[미국맘]간단한 점심요리 레시피/미국맘 일주일 식단/건강한 점심요리 이야기

샬롬샬롬 :) 한주 잘 보내고 있나요?

날씨가 많이 덥죠?

한국이든 미국이든 지금 더운 건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여름이 되니까 요리 해먹는것도 정말 힘든 것 같아요.

그래서 최대한 불을 많이 사용하지 않고 간단하게 만들어서 먹으려고 하는데요.

이번주는 어떤 요리들을 만들어 먹고, 또 가정집에 초대받아서 어떤 요리를 먹었는지 

포스트 하려고 합니다!

 

간단한 점심요리 레시피/미국맘 일주일 식단/건강한 점심요리 이야기

 

 

 

맛있는 제육볶음에 부추와 파를 많이 넣었답니다.

동네 마트에 깻잎이 엄청 세일을 하길래

깻잎과 각종 야채들 그리고 교회에서 받은 미역국으로 점심을 먹었답니다.

 

그리고 샬롬이가 자신 있어하는 두부 쌈장도 만들어 먹었어요.

두부 쌈장은 다음번에 레시피 올릴게요! :)

 

 

깻잎이 마트에서 세일 하는날 한 봉지 사 왔더니

그 안에 깻잎이 한 100장 정도 들어있더라고요 :)

 

저희는 아이까지 3인 가정이고, 저희 부부만 매운 걸 먹으니

소량으로 깻잎 김치와 또 한국 부추도 사 와서 부추김치를 담갔어요.

 

며칠 후에 라면 끓여서 부추김치랑 먹었더니 정말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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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더운데 무슨 수육이냐고요?

 

샬롬이는 인스턴트 팟을 사용해서 수육을 만들었어요.

그러면 집안도 안 더워지고 냄새도 안 나고 좋답니다 :)

저희 집에서 요즘 자주 먹는 두부쌈장이랑 보쌈이 최고의 조합이 되었어요. :)

 

인스턴트팟 수육 레시피는 아래 포스트를 참고하세요!

 

집에서 인스턴트 팟으로 수육 20분 만에 쉽게 만들기

[미국맘]집에서 인스턴트 팟으로 수육 20분만에 쉽게 만들기

 

 

 

저희 집에서는 빵을 일주일에 한 번씩은 구워 먹는 편이에요.

식빵은 요즘 잘 안 먹으려 하고 있고요.

그래서 밀가루, 오트가루, 아몬드 가루를 활용해서 

아이가 좋아하는 치즈롤 빵을 만들었어요.

 

치즈는 체다 치즈 사용했는데, 이번에 너무 욕심내서 치즈를 넣어서인지....

굽는데 치즈가 좀 흘러내렸어요 ㅎㅎㅎ 

뭐든 재료들은 적당히 넣기로 해요~ㅎㅎ

 

 

 

전도사님 댁에 초대받은 날!

정말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많은 요리들이 식탁 위에 올려져 있었어요.

보쌈, 고등어조림, 호박전, 각종 반찬들과

특별히 수제 콩국수까지!!!

 

 

정말 너~~ 무 맛있게 정신없이 이성을 잃고 먹었답니다 하하하

이렇게 맛있게 요리해 주신 전도사님께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상다리가 부러질 만큼 배도 터지도록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2차로 맛있게 먹은 디저트들~~~

저희 아들이 저렇게 이쁜 유리그릇에 과일 담겨 있는 걸 좋아하더라고요.

제가 집에서 썰어주는 수박 먹는 모습과는 다르게

굉장히 ㅎㅎㅎㅎ 표정부터가 달랐답니다. 

 

85도씨 베이커리에서 파는 맛있는 조각케이크도 먹었답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이번주 교회에서 치유캠프 기간에 먹었던 요리 중 

돈가스가 너무너무 맛있어서 사진을 찍었지요~

 

직접 다듬은 고기로 튀긴 맛이 나서 완전 수제돈가스였어요!

맛있게 먹고 치유캠프에 열심히 참여했답니다!!

 

일주일 동안 간단하게 요리해서 먹기! 또 간단한 요리들 먹기!

가정집에 초대해서 먹은 요리들 등등

 

한 주도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

 

이러한 일용한 양식을 주신 분들과 예수님께 감사합니다 :)

 

오늘도 축복이 넘치는 하루 보내세요!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와
사람의 얼굴을 윤택하게 하는 기름과
사람의 마음을 힘있게 하는 양식을 주셨도다
시편 104편 15절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