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교육/2살 아이 언어테라피 수업 받기/ 오렌지카운티 스피치테라피 무료교육기관

미국교육/2살 아이 언어테라피 수업 받기/ 오렌지카운티 스피치테라피 무료교육기관

 

 

코로나 팬더믹 기간으로 인하여 아이들에게 생겨나고 있는 문제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사회성 결여와 언어지연 문제가 있어요.

 

 

더욱이 팬더믹 기간에 태어난 아이들은

 

마스크를 쓴 사람들을 보면서 성장하였기 때문에

 

더 언어 지연의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이런 언어 지연 문제 때문에

 

county, city 기관에서 아이들을 위해 언어 테라피 교육을 진행해 줘요.

 

 

 

신분에 따라서 교육 대상이 되기도하고, 안되기도 하는 것 같은데

 

자세한 부분은 각 카운티나 시 기관에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살고 있는 오렌지카운티에서도 스피치테라피 교육과정이 있지만

 

프로그램이 잘 되어있고 무료이다보니

 

신청자가 많아서 짧아도 6개월은 기다려야한다고 해요.

 

 

 

우연히 Chapman University 기관에 속해있는

 

Rite Care Childhood language Center를 알게되었고,

 

저희 아이는 이곳 센터에서 무료로 스피치 테라피를 받고 있어요.

 

 

Rite Care Childhood language Center 웹싸이트 주소

 

: https://oclanguagecenter.org

 

 

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

 

스피치 테라피를 알아보시는 분들께는 자세한 정보일 것 같아서

 

제 블로그 글을 통해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웹사이트나 상담원과 통화를 하면 자세히 알려주겠지만,

 

알고 있는 정보는 아래와 같아요.

 

-수업 과정은 총 5주, 주1회 수업이에요.

 

-수업 시간은 약 1시간~1시간 30분이며

 

-테라피 전문 티처 1명과, 인턴1명 총 2명이 함께 수업을 진행해요.

 

(이것은 때마다 다른 것 같아요.)

 

 

 

 

 

5주 동안 언어테라피 수업을 받고 1달 정도 방학기간을 가지는데,

 

재신청을 하면 다시 5주간 수업을 받을 수 있어요.

 

 

개인적인 후기로는 일단 프로그램이 굉장히 마음에 들고,

 

티처들도 열심을 다해 아이의 언어개발에 도움을 주는 것 같아요.

 

 

 

 

우리 아이에게 언어 자극에 필요한 부분을 잘 파악한 뒤에

 

수업 시간에 적절한 방법을 사용하여 아이의 말이 트이게 도와주더라고요.

 

 

그리고 언어 테라피 이후에 집에서 아이가 떼떼떼 다다다 등과 같은 말들을 내뱉기 시작했고,

 

또 분노를 표출하던 나쁜 버릇들이 점점 나아지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운 프로그램인 것 같아서

 

다음 기수때에도 또 수업을 듣기로 했어요.

 

 

혹시나 오렌지카운티에서 언어테라피 수업을 알아보시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길 바래요.

 

 

궁금한 부분은 언제든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그럼 축복이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