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팜스프링스 여행/The Living Desert Zoo의 멋진 산책 여행코스

미국여행/팜스프링스 여행/The Living Desert Zoo의 멋진 산책 여행코스

 

 

미국 캘리포니아 엘에이에서

 

여행하기 정말 좋은 인근 사막도시, 팜스프링스(Palm Springs)

 

 

 

그 중 Living Desert Zoo and Gardens 동물원은

 

캘리포니아에서 살고 있는 제가 정말 추천해드리는

 

팜스프링스 여행 코스에요🙂

 

 

Living Desert Zoo and Gardens 동물원 웹싸이트

 

: https://www.livingdesert.org

Wonderfully Wild | The Living Desert Zoo and Gardens

 

 

 

 

 

Open Daily

 

-10월~5월 :오전 8시~오후 5시

 

-6월~9월: 오전7시~오후1:30분

 

 

The Living Desert Zoo는 많은 사람들의 후원을 통해서 운영이 된다고 합니다.

 

보통..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 미국 부자들이겠죠..?ㅎㅎ

 

 

 

 

그래서 동물원안에 보이는 테마들, 수많은 의자,벤치들,

 

또 동물들까지 기부를 통해서 이뤄진거래요.

 

 

동물원에 가보면 벤치나 동물들 앞에 누가 기부를 했는지 이름이 써있어요.

 

미국의 이런 문화가 저는 정말 멋지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인지 The Living Desert Zoo 동물원은

 

매번 방문 할 때마다 조금씩 새로운 테마들이 생기고

 

또 새로운 동물들도 만날 수 있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동물이 '기린' 이에요.

 

목이 기다란 기린을 울 아들도 참 좋아하는데요.

 

 

 

 

The Living Desert Zoo에 가보신다면 '기린 먹이주기' 체험은 꼭 해보시길 추천해요.

 

아이도 좋아하고, 어른들도 정말 좋아한답니다.(저 포함ㅎㅎ)

 

동물원에 방문하면 보통 왼쪽길부터 가게끔 안내가 되어있는데,

 

기린들은 오른쪽에 있어요. 사실 이 동물원에서 꼭 보고 가야하는 동물이 기린이니까

 

오른쪽길부터 출발해서 기린을 보고난 후에 다른 동물들을 보러 가는 것을 추천해요!

 

 

 

 

코뿔소 테마 길에 짧은 동글이 있는데 이곳에 새끼 두더지들을 모아두었어요.

 

너무 쪼꼬미들이라 정말 귀엽더라고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테마였어요.

 

 

 

 

걷다보면 커다란 돌산들 나오는데,  이곳에 산양이 있답니다.

 

 

운이 좋으면 저처럼 산 정상에서 산양이 서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저는 The Living Desert Zoo 동물원에서 처음으로 낙타도 구경했어요.

 

그런데 똥 냄새가 너무 심해서^^ 정말 잠깐만 보게 된답니다.

 

줄무늬가 아름다운 얼룩말들도 볼 수 있고 눈망울이 이쁜 사슴도 만날 수 있어요.

 

 

 

영화 라이온킹에 나오는 동물 친구들도 볼 수 있어요.

 

낮에는 더워서인지 다들 잠만 자고 있더라고요. 

 

 

(사실 아침에 와도 잠만 자고 있긴 해요 >_<ㅋㅋㅋㅋ)

 

 

또 조금 위험한 동물인 하이에나도 볼 수 있는데, 실제로 보니까 조금 무섭더라고요.

 

하이에나와 비슷하게 무리지어 다니는 들개, 늑대들도

 

The Living Desert Zoo 동물원에 있답니다.

 

 

 

 

사진에 보는 것은 바로 치~~~타! 치타!!!!

 

 

3마리의 치타가 살고 있는데요. 정말 잘생긴 치타였어요!

 

 

너무 더운 낮에는 나오지 않고, 또 이른 아침에도 자느라 안 나오더라고요~

 

 

8시 30분이었나? 그쯤 식사를 하러 밖에 나온다고 하니,

 

 

그 시간에 맞춰서 가보면 치타를 볼 수 있을 거예요.

 

 

 

 

귀여운 미어캣들도 만날 수 있어요.

 

매번 방문할 때마다 보초서는 미어켓 한마리만 만날 수 있지만요ㅎㅎ

 

막둥이 미어캣을 보며 위로해주고 힘내라고 응원해주고 온답니다 ㅎㅎ

 

 

 

 

 

더워지는 날씨 때문에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기도해요.

 

그래서 곳곳에 자판기가 설치 되어 있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정수대도 있답니다.

 

물과 음료를 가급적 많이 마시길 바래요. (안그럼 탈수증상이 와요!!!!)

 

 

 

 

조금 더 동물들을 보러 걸어가다보면, 실내에서 볼 수 있는 동물들도 있는데요.

 

저희 가족은 그곳에서 더위를 피하고 쉬다가 나오기도 한답니다.ㅎㅎ

 

 

 

 

우리 아들이 이번 여행에서 새롭게 좋아하게 된 동물이 '캥거루'에요.

 

 

호주 테마에 가면 캥거루를 만날 수 있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키가 크~고 근육질의 캥거루가 아니라

 

울 꼬마애랑 비슷한 크기의 귀여운 캥거루종을 만날 수 있답니다.

 

 

 

 

하지만 너무 가까이 다가가면 캥거루가 도망가니까

 

가급적 10보 정도는 물러서서 구경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새들을 모아 놓은 새장들이 여러곳에 있는데,

 

그 중에서 작고 귀여운 아기 부엉이를 발견한 곳도 있어요.

 

 

 

사진에 보는 것 처럼 부엉이가 너~~~무 귀여워요.

 

실제로 처음 보는거라서 저는 너무 신기했어요.

 

 

 

 

요렇게 한바퀴를 다 돌다보면 동물원 투어가 끝난답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코스인 기차길 코스도 있어요.

 

이곳에서 버튼을 눌러서 기차를 출발하는 놀이도 있어요.

 

애들이 너무너무 좋아하는 코스랍니다 ㅎㅎ 

 

 

너무너무 재미있는 팜스프링스 Living Desert Zoo 동물원!

 

 

 

팜스프링스에 여행을 오시면 꼭 와보시길 바래요~!

 

특히 기린이들을 만나고 나면 한눈이 뿅~ 반할거에요!

 

 

오늘도 축복이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